초기 개발 (2000년대)
시니어 돌봄로봇의 역사는 2001년 일본 국립산업기술종합연구소(AIST)가 개발한 PARO(물개 형태)로 시작됩니다. PARO는 AI와 센서를 결합해 어르신의 터치에 반응하는 최초의 상용 돌봄로봇으로, 이후 세계 각국에 보급됐습니다.
한국 돌봄로봇의 등장 (2010년대)
한국에서는 2010년대 초반 로봇 스타트업들이 어르신 돌봄로봇을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효돌(2013년 출시 추정)은 인형형 디자인에 음성 대화와 알림 기능을 결합해 국내 시장에서 가장 넓은 보급을 달성했습니다. 다솜 시리즈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에서 개발돼 2010년대 중반부터 보급됐습니다.
AI 기술 결합과 대중화 (2020년대)
2020년대 들어 자연어 처리(NLP) 기술의 발전으로 대화 능력이 크게 향상됐습니다. 정부의 돌봄로봇 보급사업 예산도 대폭 확대되어, 2022~2024년 사이 전국에 수만 대가 보급됐습니다. 2024년에는 보건복지부 주도로 민·관 협력 돌봄로봇 개발 플랫폼이 구성됐습니다.
글로벌 트렌드
일본(아이보, PARO), 미국(엘리큐), 프랑스(NAO), 독일(케어-O-봇) 등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형태의 돌봄로봇이 개발됐습니다. AI 음성 비서와 로봇 기술의 융합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비용 절감과 소형화가 주요 과제입니다.